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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and Community2010/08/03 20:30



네이버가 앱팩토리라는 소셜 플랫폼을 공개 했습니다.
네이버의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를 컨테이너로 한 소셜 플랫폼입니다.

http://appfactory.naver.com







이미 다음은 "요즘"을 SNG(Social Network Game) 플랫폼으로써 소셜 게임들을 런치한바 있는데요.

3rd Party에게 모두 오픈을 한것은 아닙니다만, 아마도 이미 로드맵에 존재하고, 오픈을 위한 준비는 되어있을것이고, 마케팅이나 전략 관점에서 소셜 게임 업체들에게 메리트를 줄만한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apps.yozm.daum.net/





네이트가 이 소셜 플랫폼에서 가장 발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네이트 데브스퀘어를 통하여 미니 홈피와 네이트온의 일부 기능, 네이트 커넥트를 중심으로 한 소셜 플랫폼을 이미 런치하여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최근에는 누적매출이 10억원을 돌파했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http://devsquare.nate.com






기술적 측면에서 본다면 세개 모두 버전을 다르지만 OpenSocial 스팩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Apache의 OpenSocial Sample implementation인 Shindig을 사용하여 구현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Billing이나 카페, 블로그, 미니 홈피, 네이트온 정보 같은 부가적인 API들이 추가된 형태이구요.




페이스북에서 비롯된 소셜 플랫폼으로써의 가치를 국내 포털들도 이미 주목을 하고 있었고,
대규모 트래픽을 바탕으로 한 절대적 강자가 없는 한국의 소셜 플랫폼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지는데요.

그런 와중에 페이스북의 한국 진출 뉴스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기타 국내외의 중소형 소셜 플랫폼들도 있습니다만, 결국 한국의 소셜 플랫폼 시장은 페이스북과 국내 포털 3사간의 경쟁으로 압축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소셜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1. 풍부한 사용자 Pool
2. 사용자간의 활발한 Interaction
3. 사용자가 매력을 느낄만한 재미있는 앱, 소셜 게임들

풍부한 사용자 Pool의 관점에서 본다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고,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한 3rd Party 지원 프로그램을 내세우고 있는 네이버가 유리해 보입니다만,

미투데이의 성장세가 주춤한 부분과 블로그, 카페의 연동이 소셜 플랫폼으로 얼마나 가치를 줄 수 있느냐가 의문점으로 남습니다.


재미있는 앱 확보 관점에서 본다면 선행주자로써 이미 많은 소셜 게임 업체들이 네이트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트가 좀 더 유리해 보입니다.

또한 소셜 게임 업체들이나 앱 개발업체들이 뛰어들만한 매력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서는 광고나 유료 결제 시스템 같은 수익 창출 시스템이 제공 되어야 하는데 도토리라는 사용자가 친숙한 사이버 머니를 보유했다는 것이 네이트의 또다른 강점이라고 보여집니다.


반면 후발 주자임에도, 전면적인 오픈 정책 보다는 제휴를 통한 게임 확보를 하고 있는 다음은 모든 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해 보입니다.

다음의 요즘이라는 서비스가 미투데이나 미니 홈피 , 페이스북 사용자보다 많은 사용자 풀을 확보하지 못한 것도 가장 큰 아킬레스 건이구요.


트위터가 미투데이 사용자를 크게 앞지른 점에서 보여줬듯이 더이상 우리나라도 토종 서비스에 대한 선호 보다는 글로벌 서비스와의 동조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미 수많은 한국 사용자를 확보하고 가장 많은 앱들과 소셜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저력도 무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소셜 게임이나 앱을 만드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좁은 한국 시장을 겨냥하기 보다는 더 넓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페이스북이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는 소셜 플랫폼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 더 좋은 앱들을 확보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제서야 소셜 플랫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플랫폼이 많아 질수록 소셜 게임과 앱들을 만드는 업체들은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수록 더 좋은 소셜 게임과 앱들이 출시가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소셜 플랫폼 전쟁이 기대되는 까닭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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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인터넷 동향2010/01/21 15: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에서 클로즈 베타 서비스중이 SN 서비스인 요즘(Yozm)에 대한 서비스 표절 의혹이 있다는 블로그 포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표절로 떡칠한 다음의 '요즘(yozm)'



헬리젯 프로필 위젯 이란 서비스가 있는데요,

"요즘 프로필"의 항목 구성이 헬리젯 프로필과 거의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메뉴의 UI 구성등이 거의 동일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사람들의 생각이 거기서 거기인 점도 있고 , 웹서비스의 특성상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위 포스트의 스샷을 보면 배꼈다는 의혹이 강하게 일어날 만한 하다고 생각합니다.

담당 기획자로써 자신의 치열한 고민한 기획 내용이 그대로 타 서비스에서 한다면 정말 열받을 만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포털 기획자의 한계


포털 서비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자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주로 CP를 통한 콘텐츠 수급을 하다 보니 서비스 기획을 할때 자체적인 서비스에 대한 고민 보다는 CP에 의존적인 서비스 기획을 하게 됩니다.

서비스를 새로 만들때 일단 CP들의 사이트를 펴놓고 여기서 뭘 가져올지 말지를 결정하고,  어떻게 구성해서 잘 보여주느냐가 포털 기획의 대부분의 포션을 차지하고 있죠.

오히려 기획 업무 보다는 제휴를 잘해야 훌륭한 포털 기획자로 인정 받는게 현실입니다.

'요즘' 같은 서비스는 CP가 들어가는 서비스는 아닙니다만 이런 CP 콘텐츠에 의존적인 기획을 하는 포털 기획자들의 특성상 새로운 서비스를 할때도 자체적인 서비스에 대한 고민보다는 유사 서비스에 대한 벤치마킹을 주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물론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습니다.

수많은 포털 서비스를 제공 하다 보니 한사람의 기획자가 여러개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개의 서비스에 대하여 심도 깊은 고민을 할 시간적인 배려가 부족한게 사실이죠.


포털 기획자의 기회

포털 서비스는 트래픽 기반의 서비스입니다.

많은 사용자를 바탕으로 트래픽을 만들어 내고 그 트래픽을 이용하여 광고 수익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많은 트래픽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어떤 서비스를 해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중소 규모의 사이트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그런 트래픽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신규서비스의 성공 확율이 낮아지죠.

서비스의 퀄리티만 어느정도 보장한다면 서비스의 성공을 보장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포털 기획자가 가지는 기회이자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아직 클로즈 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에 실제 어떤 형태로 세상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업계의 맞형 격인 포털에서 배끼기 서비스 보다는 한단계 발전된 형태의 서비스로 거듭 나기를 기대해 홉니다.

또한 다음 이라는 좋은 플랫폼위에 타 서비스 벤치 마킹의 미투(me too) 전략 보다는 참신하고 다음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서비스가 많이 나와서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가 이루어 지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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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탈에서 7년이상을 일했던 사람으로 이야기를 하면..
    알고계신 사항은 2003년 길게봐야 2004년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대형포탈이 아닌 중소규모 포탈이 이에 해당될 듯 합니다.
    적어도 다음, 네이버는 한 사람에게 여러 서비스 던져주고 제휴 위주의 사업은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검색쪽이라면 그렇게 하겠지만 이외의 서비스는 포탈 기획자들도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0/01/22 17:45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저도 포털 업계에서 10년째 일하는 사람으로써 느낀 점 입니다. 위에 이야기하신 업체중 한군데에서 5년정도 일을 했었구요. ㅎㅎ 담당하시는 서비스마다 약간은 다를꺼 같네요. 회사에서 미는 서비스냐 아니냐에 따라서 많은 리소스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포털 기획자들이 고민을 치열하게 안한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럴만한 여건이 안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01/22 18:54 [ ADDR : EDIT/ DEL ]
  2. not4sale

    ㅋㅋㅋㅋ 당신들 여서 머해. 같은 회사 다녔던 사람들끼리 리플란에서 만났구만. puhaha는 진XX 임. Breeze는 강XX고. 난 김XX.

    2011/02/23 01:20 [ ADDR : EDIT/ DEL : REPLY ]
    • not4sale은 눈에 익어요 그러고 보니 puhaha도 눈에 익네 ㅋㅋ

      2011/02/23 15:27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