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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nd Blogger2009. 5. 16. 17:43

사실 , 남이야 블로그로 수익을 추구하건 말건, 크게 신경쓸바는 아닙니다만,  블로그의 수익추구에 대하여 한마디 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90년대 중후반정도에 "배너광고"를 자신이 홈페이지에 달고 클릭당 10원, 20원정도의 수익을 나눠주는 제휴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광고 메일을 보면 10원을 준다던 "골드뱅크" 같은 류의 서비스들이지요.



당시에 HTML이나 CGI를 알던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가 않았던 시절이었으니,

HTML에 게시판 한개 붙여서 홈페이지 제작해주고 몇백만원씩 벌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도 운영하던 홈페이지가 몇개 있었는데,

테스트삼아서 몇개 붙여봤습니다만, 수익도 크지가 않고 여러가지로 불편해보여서 모두 띄어내버렸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니 전문적으로 수익추구형 홈페이지들이 생겨나더군요.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성인 사진이나 성인 동영상 링크, 워레즈등의 불법 유틸 공유 사이트들이 그것입니다.

배너클릭을 해야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한다던가, 다양한 방법으로 클릭을 유도더군요.

실제 운영하는 사람한테 잘될때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과도한 수익추구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용자들을 속이는 사이트들이 생겨납니다.

클릭하면 정보가 있는것처럼 해놓고 실제 클릭하면 광고만 클릭이 됩니다.



사람들이 바보는 아닌이상 한번 속지 두번은 속지 않습니다.

점점 그러한 사이트들에 접속을 하지 않게 됨으로써 그런 사이트들과 함께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모든 회사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물론 점점 단속이 심해지는 탓도 있을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모두가 공멸하게 된 셈이지요.



요새 블로그 광고를 보면 90년대의 배너광고들이 생각납니다.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모두 사라져 버린 홈페이지 배너광고 업체들.

결국 최소한의 룰없이 운영이 되다간 마찬가지 운명이 되리라 보여집니다.


제 블로그에도 애드센스, 올블릿이 붙어있지만,  최소한의 룰은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광고를 정보 처럼 보이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정보와 광고는 분리해서 보여줘야 합니다.

구글의 애드센스에도 "Ads by Google"을 붙이는 이유도 그것입니다.

광고가 싫은 사람에게 클릭을 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입니다.

그 최소한의 룰이 깨진다면 결국 광고 업체와 매체(블로그)들도 공멸의 길로 갈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면에서 구글의 애드센스는 까다로운 규칙과 광고주 보호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러한 규칙을 두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공 생

Abuser를 막아 모두가 같이 살자는 취지입니다.


뭐 다른 분들이야 어떻게 하든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각자 자신의 행동이 공생의 길로 가느냐 공멸의 길로 가느냐를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최소한의 룰을 가지시면 좋겠네요.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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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 잘읽고갑니다~

    2009.05.16 20:46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네 누추한곳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5.16 21:19 [ ADDR : EDIT/ DEL ]
  2. 공생... 그리고 공멸이라.... 몇가지 떠오르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신문에서 보여주는 기사를 가장한 광고가 이와 비슷하리라 생각이 듭니다만... 더불어 기사란 이름으로 나오는 이상한 광고들도있지요 ㅡㅡa

    잘 읽고 갑니다. ~~

    2009.05.18 00:36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네 신문에서도 <전면광고>라고 위에는 나와있지만 기사처럼 나오는 광고들도 많이 있죠.
      그래도 신문은 <전면광고>라고 표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은 구분은 할수 있는거 같아요. 블로그는 개개인의 자율적인 규제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서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각자 알아서 자신만의 규칙을 정해야 할듯 합니다.

      2009.05.18 13:22 [ ADDR : EDIT/ DEL ]
  3. 저도 요새.. 이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 형태의 광고가 나와야 되는데 하면서 말이죠.

    2009.05.19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CPC와 CPM 광고외에 뭔가 좀 다른게 나올때도 됐죠. 참 오래도 우려 먹었으니.. ㅋㅋ

      2009.05.20 09:13 [ ADDR : EDIT/ DEL ]

Breeze의 생각들2009. 5. 3. 19: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다보면 참 이해 안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한가지 경우가,

이 서비스는 곧 망하겠군!!  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고 폭발적으로 사용자가 늘어나는 서비스들이 있다.


네이버의 오픈 캐스트가 그 같은 경우다.


한국의 대다수 사용자들은 기본적으로 뭔가 자신이 나서서 편집을 하거나 트랙백을 걸거나 하는 것을 매우 귀찮아 한다.

그런 이유로 네이버 블로그같은 포털의 블로그가 성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스킨을 바꾸거나, adsense를 달거나 하는 것들을 하지는 못해도 네이버에서 모든것을 알아서 해주고 심지어 남의 포스트를 통째로 퍼가는 무지막지한 짓도 버튼 한개로 해결 해주지 않는가?


오픈 캐스트를 보다가 보면 참 이해안되는 것이 또한가지 있다.

네이버를 까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블로그들이 너도 나도 오픈 캐스트를 개설하고 자신의 글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역설적으로 네이버의 독점적인 지위가 짜증나긴 하지만, 네이버 만큼 홍보에 좋은 플랫폼이 없다는 증거가 아닐까.

누가 뭐래도 아직까지 한국 인터넷 최고의 광고 플랫폼은 네이버 인것이다.

역설적으로 네이버까들이 직접 대변해주고 있듯이 말이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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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의 생각들2007. 11. 21. 11:47


구글의 AdSense가 블로그의 표준 광고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AdSense의 클릭영역이 변경됨에 따라서 블러거들의 불만이 많은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쓰고, 그 글을 통해서 용돈도 벌수 있다니 그 아니 좋을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요새 블로깅을 하다가 보면 주객이 전도된 듯한 낌을 받을때가 많다.

애드센스 최적화, 혹은 나는 블로그로 얼마를 벌었다던가.. 하는 글들이 심심찮게 추천글이나 최고 인기글로 올라오는것을 보면, 블로깅이 목적이 아니라 애드센스를 통한 돈벌이가 목적인 듯이 느껴질때가 많은 것이다.

돈버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나.

하지만, 주객이 전도되는 이런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나.

즐겁게 자신이 올리고 싶은 글을 올리고,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또 나는 다른  나와 생각이 다른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배우고..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창출은 단지 건빵의 별사탕같은 작은 부가적인 즐거움 정도로 인식이 되어야 할꺼 같다.

그게 블로깅의 진정한 즐거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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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곳에는 딱 어울리게 배치를 하셨네요.

    2007.12.07 23:5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