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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의 생각들2011.07.29 18:20
한국의 3대 포털 중에 한곳인 네이트가 해킹을 당해서 3500만명의 정보가 유출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옥션, 현대캐피털 등과 같은 대형 사이트들이 해킹을 당하긴 했는데요.

그 규모면에서 이번은 정말 큰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또한 유출된 정보가 암호화 되어있다긴 하나 비밀번호와 주민등록 번호가 포함이 되어있어서 2차 피해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저도 확인해보니  ID, 이름, 생일, 이메일, 성별, 혈액형, 주소, 연락처 (유선/핸드폰) , 암호화된 주민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해킹이 되었네요.


암호화 할때 복호화가 가능한 암호화가 있고 복호화가 불가능한 암호화가 있습니다.

어떤 알고리즘을 썼는지 밝히진 않았지만 "최고 수준의 암호화" 라니 이건 도대체 뭔지 전문성이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저런 개소리로 슬쩍 넘어가려 하지 말고 어떤 알고리즘을 썼는지 밝혀야 할것 같은데요.

복호화가 불가능한 해슁 알고리즘을 사용한건지 아니면 복호화가 가능한 방식인지를 밝혀야 할것 같습니다.

복호화가 가능하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복호화를 해낼것 이구요.

2차 피해가 우려가 됩니다.

한개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많은 사이트를 가입하는 사람들의 특성상 대혼란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해킹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면

1. 네이트 아이디 / 비번으로 다른 사이트에 해킹 시도
2. 아이디가 없는경우 주민번호를 이용하여 아이디 알아내기
3. 알아낸 아이디와 비번 조합하여 다시 시도
4. 비번을 유사하게 변경하면서 시도

거의 뚫릴것 같다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그것을 방지하기 위하여서는 일단 네이트와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모든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바꾸어야 합니다.

저도 다음/네이버/옥션 그리고 금융 사이트의 경우는 모두 비번을 전혀 다른것으로 변경했습니다.

다들 미리 대비하셔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포털 사이트 관계자분들은 마케팅과 M&A에 열올리지 마시고 인프라와 보안에 투자를 좀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표가 직접 고객들에게 고개 숙여서 사과 및 보상 하셔야 합니다.


또한 필요없는 주민등록 번호 이딴거 좀 저장해 놓지 마세요.

인터넷실명제?  이런거도 제발 좀 없애 주세요.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하는 데이터들 꾸역 꾸역 쌓아놓으면 뭐합니까.

에휴 한심해라...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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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의 생각들2010.07.22 16:54


추억으로 흥하고 사라진 '아이러브스쿨'

이란 기사를 보다보니 문득 옛날 자주 썼으나 지금은 잊혀져간 혹은 사라져간 서비스들이 생각이 났네요.

가장 가까운 예로 Mncast 가 있겠군요.



소리 바다에 인수되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그리고 나에게는 아주 아픈 과거로 기억되고 있는 프리에그도 있네요.

프리에그는 한시대를 풍미했다고 하기엔 아직 피어나지도 못한 서비스였습니다만...



위키페디아 한글판에는 프리에그를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프리에그(freeegg)는 대한민국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의 이름이자 운영주체다. 2007년 1월 중앙일보와 알티캐스트가 공동투자하여 같은 해 3월 사이트 개발을 시작해, 2008년 1월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1] 그러나 잦은 장애로 장기간 서버 중단을 해오다 결국 불황을 이기지 못해 서비스 종료하였다. 가장 큰 문제점은 사용자에게 백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는것이다.

사용자에게 백업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문을 닫은 파렴치한 사이트로 기억을 하고 있군요.



아이러브 스쿨도 아직 명맥은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엔 좀 힘들어 보이는군요.



PC통신 천리안에서 운영하던 심마니 라는 검색엔진도 있었군요.




국산 검색엔진이 전무하던 시절, 많이 사용하던 토종 검색 엔진이었죠.

지금은 천리안의 검색 서비스에 녹아 있는듯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비스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여 없어지거나 명맥만 유지하는 경우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야후 코리아가 한국 포털 사이트에서 부동의 1위를 하던 시절도 있었고,

그 뒤를 이어서 다음이 1위를 했었고,

지금은 네이버가 1위를 하고 있지만...


결국 업계에서 영원한 1위는 없다는 것이 진리인듯 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선해 나가야겠죠.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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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er2010.01.28 13:55
http://oceanicbluesky.com/images/financial_facts-1.jpg

제 이야기 냐고요?

아닙니다.

제가 아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유명 포털에서만 10년을 개발자로 일하시던 분이 재무 설계사가 되어서 내 앞에 나타나셨더군요.

그 분은 시스템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으시던 분이었습니다.

제가 신입 사원으로 포털에 입사하면서 IDC에서 처음 뵙게 되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친하게 지내던 분이었습니다.

엔지니어로써의 10년 경력을 버리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여쭈어보았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원인은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

현재는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이미 40에 가까워진 나이에 엔지니어로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한국 사회에서는 불안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재무 설계사의 일은 개인의 능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나이 먹어서 할 수 있는 일입니다만,  엔지니어는 그러기가 쉽지 않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점심을 먹으면서 좀 씁슬해지더군요.

그래도 나름 유명 포털에서 10년간의 경력을 쌓으신 엔지니어 임에도 노후를 걱정하며 전업을 해야만 하다니...


아마 나중에 생각해보면 재무 설계사로써 더 많은 돈을 벌고 나이 먹어서도 꾸준히 일을 하시게 된 좋은 결정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한명의 엔지니어인 나도 노후 걱정을 시작해야 하는 나이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2월의 시작이군요.

겨울도 막바자입니다. 다들 힘차게 한달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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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인터넷 동향2010.01.21 15: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에서 클로즈 베타 서비스중이 SN 서비스인 요즘(Yozm)에 대한 서비스 표절 의혹이 있다는 블로그 포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표절로 떡칠한 다음의 '요즘(yozm)'



헬리젯 프로필 위젯 이란 서비스가 있는데요,

"요즘 프로필"의 항목 구성이 헬리젯 프로필과 거의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메뉴의 UI 구성등이 거의 동일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사람들의 생각이 거기서 거기인 점도 있고 , 웹서비스의 특성상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위 포스트의 스샷을 보면 배꼈다는 의혹이 강하게 일어날 만한 하다고 생각합니다.

담당 기획자로써 자신의 치열한 고민한 기획 내용이 그대로 타 서비스에서 한다면 정말 열받을 만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포털 기획자의 한계


포털 서비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자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주로 CP를 통한 콘텐츠 수급을 하다 보니 서비스 기획을 할때 자체적인 서비스에 대한 고민 보다는 CP에 의존적인 서비스 기획을 하게 됩니다.

서비스를 새로 만들때 일단 CP들의 사이트를 펴놓고 여기서 뭘 가져올지 말지를 결정하고,  어떻게 구성해서 잘 보여주느냐가 포털 기획의 대부분의 포션을 차지하고 있죠.

오히려 기획 업무 보다는 제휴를 잘해야 훌륭한 포털 기획자로 인정 받는게 현실입니다.

'요즘' 같은 서비스는 CP가 들어가는 서비스는 아닙니다만 이런 CP 콘텐츠에 의존적인 기획을 하는 포털 기획자들의 특성상 새로운 서비스를 할때도 자체적인 서비스에 대한 고민보다는 유사 서비스에 대한 벤치마킹을 주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물론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습니다.

수많은 포털 서비스를 제공 하다 보니 한사람의 기획자가 여러개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개의 서비스에 대하여 심도 깊은 고민을 할 시간적인 배려가 부족한게 사실이죠.


포털 기획자의 기회

포털 서비스는 트래픽 기반의 서비스입니다.

많은 사용자를 바탕으로 트래픽을 만들어 내고 그 트래픽을 이용하여 광고 수익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많은 트래픽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어떤 서비스를 해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중소 규모의 사이트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그런 트래픽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신규서비스의 성공 확율이 낮아지죠.

서비스의 퀄리티만 어느정도 보장한다면 서비스의 성공을 보장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포털 기획자가 가지는 기회이자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아직 클로즈 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에 실제 어떤 형태로 세상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업계의 맞형 격인 포털에서 배끼기 서비스 보다는 한단계 발전된 형태의 서비스로 거듭 나기를 기대해 홉니다.

또한 다음 이라는 좋은 플랫폼위에 타 서비스 벤치 마킹의 미투(me too) 전략 보다는 참신하고 다음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서비스가 많이 나와서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가 이루어 지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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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탈에서 7년이상을 일했던 사람으로 이야기를 하면..
    알고계신 사항은 2003년 길게봐야 2004년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대형포탈이 아닌 중소규모 포탈이 이에 해당될 듯 합니다.
    적어도 다음, 네이버는 한 사람에게 여러 서비스 던져주고 제휴 위주의 사업은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검색쪽이라면 그렇게 하겠지만 이외의 서비스는 포탈 기획자들도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0.01.22 17:45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저도 포털 업계에서 10년째 일하는 사람으로써 느낀 점 입니다. 위에 이야기하신 업체중 한군데에서 5년정도 일을 했었구요. ㅎㅎ 담당하시는 서비스마다 약간은 다를꺼 같네요. 회사에서 미는 서비스냐 아니냐에 따라서 많은 리소스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포털 기획자들이 고민을 치열하게 안한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럴만한 여건이 안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01.22 18:54 [ ADDR : EDIT/ DEL ]
  2. not4sale

    ㅋㅋㅋㅋ 당신들 여서 머해. 같은 회사 다녔던 사람들끼리 리플란에서 만났구만. puhaha는 진XX 임. Breeze는 강XX고. 난 김XX.

    2011.02.23 01:20 [ ADDR : EDIT/ DEL : REPLY ]


요새  TV에서 자주 보게 되는 광고중에 포털광고가 눈에 띄는군요.

다음의 Life On 광고와 네이트의 시멘틱 검색 광고입니다.

네이트의 시멘틱 검색광고는 네이버의 초록색과 대비되는 빨간색 검색 광고창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런 광고들에 힘입은 탓일까요.

검색의 점유율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깨지지 않을것만 같았던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보러가기 : 출처 머니 투데이


image

한때 75% 가까이 까지 갔던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64%까지 떨어였고 그 빈자리를 다음과 네이트가 야금 야금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점유율도 상승 추세이구요.

2000년 정도에 다음이 부동의 1위를 하던 시절, 네이버가 감히 다음의 Page View를 따라 잡을수 있을까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추세가 한번 바뀌기 시작하니 쉽게 꺽이지가 않더군요.

이번 추세의 변화와 네이트의 약진이 그러한 변화의 시작인지 관심깊게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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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이트의 시멘틱 검색 의외로 쓸만하더라구요~
    다음도 뭔가 눈에 띌만한 서비스를 하나 들고 나온다면 좀 더 힘낼 수 있을꺼같네요~

    2009.12.07 12:18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그러게요, 다음의 변화가 눈에 띄지 않는게 좀 아쉽네요. 뭔가 하나 나올만한 시기가 되었는데 말이죠.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를 곧 런치한다고 하니 그게 킬러 서비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죠.

      2009.12.07 14:11 [ ADDR : EDIT/ DEL ]
  2. 검색엔진에서 소외되어 있던 네이트가 약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수치상으로 볼때 아직은 시장 판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을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몰락이라기 보다는 네이트온의 광고 컨셉이 좋았기에 잠깐동안 네이트온으로 검색이 쏠리긴 했지만, 큰 흐름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의 뇌리속에는 "검색 = 네이버" 라는 공식이 많이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요.
    아 물론 저는 네이버 검색엔진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10번 검색중에 1번정도는 네이버를 이용하는거 같네요)

    2009.12.07 12:19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7%라면 전체 시장에서 본다면 크게 의미있는 숫자는 아닙니다만, 보통 검색 점유율이 5% 이상이 되어야 뭔가를 해볼 수 있는 임계치로 보고 있습니다. 5%를 돌파했다는 것은 이제는 뭔가 해볼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볼수 있겠죠. 광고이후에 저 수치를 계속 유지하거나 상승 추세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마켓쉐어가 늘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인터넷 서비스의 특성상 한번 바꾸기로 결정하면 그 뒤로도 탄력을 받게 되니까요.

      2009.12.07 14:01 [ ADDR : EDIT/ DEL ]
  3. 오예 화이팅~

    2009.12.07 13:24 [ ADDR : EDIT/ DEL : REPLY ]
  4. 재미있는 자료네요..
    그런데... 네이버의 몰락이라.... 너무 제목이 자극적이에용~

    2009.12.07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ㅎㅎ 그런가요? 아직 60%대면 몰락은 아니지만 한참 때보다 10% 이상이 빠졌다면 몰락이라는 표현이 이상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추세가 진행중이니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2009.12.07 13:57 [ ADDR : EDIT/ DEL ]
  5. 제생각엔 시멘틱도 역활을 한것 같지만, 싸이월드와 엠파스 의 흡수가 더 큰역활을 한거라 생각합니다.

    2009.12.07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초기 페이지 합병이 아마도 검색 쿼리 증가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페이지가 합병된것이 한달정도 전이니 그 이후에도 검색 쿼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광고도 한몫하고 있긴하죠. 광고가 빠진 이후에도 이 추세가 계속 될런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2009.12.08 15:48 [ ADDR : EDIT/ DEL ]
  6. 시장 과반수를 넘는 player에게 '몰락'은 조금 이른 말 인것 같습니다. ^^ 사실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75%라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은 아닌가도 싶구요. 사실 주목할 부분은 다음의 점유율이 20%를 넘어 계속 상승하는 추세라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2009.12.08 17:59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아.. 제목이 좀 자극적이었나보네요. 사실 몰락하고 있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몰락의 시작인가 라는 의미로 뽑은 제목인데 ㅎㅎ 다음의 상승세도 눈에 띄고 있고 저도 주로 다음 검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엠파스의 기술력을 이어받고 SK의 후광을 입은 네이트가 좀 더 선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라이프 온 광고한다고 갑자기 다음에 대한 사용자의 이미지 포지셔닝이 달라질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고요. 오히려 개별 서비스 홍보에 적극적인 네이트의 전략이 더 좋아 보이네요.

      2009.12.09 11:00 [ ADDR : EDIT/ DEL ]

최신 인터넷 동향2009.10.25 02: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뉴스를 통하여 흘러나온 소식에 의하면 다음의 검색 광고를 구글에서 오버추어로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뉴스 보러 가기  "다음 검색 광고 , 구글 대신 오버추어 택할까?"


검색 광고란?

아시다시피 검색 광고는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 포털의 검색 결과 최상단의

"스폰서 링크"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검색 광고 상품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 사용자가 클릭할때 과금이 되는 CPC(Click Per Cost)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세계적으로 오버추어 (야후)와 구글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수익모델 입니다.

물론 최상단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역에 대하여 각 포털사의 자체적인 상품들이 있습니다만,

가장 파괴력이 크고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검색 광고중에 최고의 노른자위 상품입니다.

이 단가에 의하여 포털의 매출이 요동 칠수도 있는 민감한 부분 입니다.


다음은 왜 3년전 구글은 선택 했을까?

3년간의 계약이 기간이 곧 만료를 하고 다음 파트너로써 오버추어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3년 전에는 다음도 오버추어를 사용하고 있었죠.

그런데 왜 다음은 오버추어를 버리고 구글을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당시  제가 아는 전문가들은 구글로 파트너를 바꾼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습니다.

실질적인 수익은 오버추어가 더 나으나 , 구글이 한국 시장에 성공적인 랜딩을 위하여 부족한 수익을 일부 메꿔주기로 했으며 다음은 당시 구글과의 Co-Working하는 것에 대하여 언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사실 다음은 네이버에 1등을 빼앗긴뒤로 언론에 크게 주목받을만한 일이 없었습니다.  주가도 바닥을 기고 있었고요.

계속 안좋은 소식만 있었는데 구글과의 제휴를 통하여 이슈를 만들고 부족한 수익은 구글로 부터의 보조금으로 메꿔서 실익도 챙기겠다는 계산이었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입니다.


그럼 왜 다음은 다시 구글을 버리고 오버추어를 선택하려고 하는 것일까?

현재 구글은 검색 광고 (Adwords) 파트너로써 다음을 제외하고 메이저 포털을  한개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모두 조그만 중소형 사이트라서 광고 단가를 높게 받을수도 없고 광고 영업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광고주로부터의 수익을 다음과 구글이 나누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것은 다음의 수익성 악화로도 직접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오버추어는 네이버를 비롯하여 야후 코리아, 네이트 , 파란등 거의 모든 포털에서 사용중입니다.


풍부한 오버추어의 네트워크


광고주 입장에서는 오버추어 광고를 사용하면 이런 모든 곳에 광고가 동시에 나가게 되는데 (Reach율이 높은데) 굳이 구글 광고를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결국 다음은 실익을 택할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3년전의 선택을 한것에 대하여 모두 의아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다시 원상 복귀네요.  ㅋㅋ



어두워 보이는 구글 코리아의 미래

Global하게 구글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만,  구글 코리아의 미래는 어두워 보이는군요.

전세계적으로 최저의 검색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그마나 있던 메이저 파트너사도 이젠 떠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하여 R&D 센터를 구축하였고 다른 나라와 다른 검색 결과 구성을 만들고 새로운 서비스를 런치 하는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가 않습니다.

Technology는 뛰어나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그 뛰어난 Technology 수준에 걸맞지 않는 기획력과 영업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조만간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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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획력과 영업력의 부재~ 동감합니다. 아직도 현지화에 실패한 google korea를 보면 참 어디까지 갈런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2009.11.05 17:58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앞으로는 점점 나아지겠죠. 검색 점유율이 조금씩 오르는 추세라고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미미한 수치라서...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2009.11.09 23:14 [ ADDR : EDIT/ DEL ]

최신 인터넷 동향2009.08.19 10:32

다음의 한메일 서비스는 한국 인터넷 역사에 한획을 그은 서비스였습니다.



인터넷 초창기부터 꼭 필요한 기능만 , 편리하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던 한메일 서비스는 현재의 다음을 있게한 일등 공신이죠.

네이버가 비록 검색에서 다음을 큰 차이로 압도해도 메일 서비스만은 다음이 부동의 한국 1등의 서비스 였습니다.

검색과 메일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로그인이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냐의 차이입니다.

인터넷 사업모델의 가장 큰 부분인 광고 모델에서 로그인 Base의 서비스를 가진다는 것은 가장 큰 강점이고, 메일 서비스는 그런 의미에서 다음의 가장 큰 강점인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메일에서 조차도 네이버에 1등 자리를 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ZDNet 기사에 따르면, 도달율에서 네이버 메일이 근소한 차이로 다음을 앞서기 시작했다는 군요.

기사 보러 가기




아직까지는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만, 이제 큰 격차가 좁혀지고 서서히 네이버의 상승이 예상이 된다는 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검색으로 유입된 사용자들을 카페와 블로그, 이젠 메일까지 꾸준히 끌어들이고 있는 네이버의 저력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다음의 그동안의 대응이 너무 안이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최근 1~2년간 다음의 신규서비스나 개편 서비스중에 눈에 띄는 서비스는 다음 지도 외에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네이버는 자신의 강점을 보완하며, 부족한 점을 꾸준히 메꿔왔던것 같구요.

최근 오픈한 네이버 메일과 함께 제공되는 N드라이브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고 편리합니다.

이렇게 발빠르게 움직이는 있는 네이버와는 달리 다음의 움직임은 사용자 입장에서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다음이 1등을 하고 있는 포털의 주요 서비스는 티스토리와, 뉴스 서비스 딱 두가지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

지금 상태 대로라면 제가 생각하는 다음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근본적인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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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 메일 쓰지 말라는 곳이 많아져서 어쩔 수 없이 옮겨야 하더군요;;
    지금은 네이버가 주력입니다.

    2009.08.19 12:09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저도 Gmail로 옮겼습니다. 편리하고 좋더군요. 네이버도 사용하긴 하는데 주로 Pop3만 사용해서 웹메일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2009.08.19 13:35 [ ADDR : EDIT/ DEL ]
  2. 안녕

    뉴스캐스트에대한 권한을 각 언론사에게 되돌려 줘야하는데 네이버를 제외한
    어떤 포털도 시행하지 않고 있더군요.
    포털은 중계자로서의 역할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2009.08.21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포털로써도 뉴스에 대한 아웃링크가 여러모로 속편한 일일수도 있겠습니다만, PV에 의하여 광고 수익이 결정나는 포털로써는 결정하기 쉽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지면광고에 의존이 큰 회사일수록 더욱 그렇겠죠

      2009.08.24 09:33 [ ADDR : EDIT/ DEL ]

블로그 이전 원인 제공자 "티켓무비"

티스토리에서 운영하던 나의 블로그를 이 개인서버로 옮기게 만든 포스트가 바로  티켓무비는 뭐하는 사이트 인가?  이다.

이 포스트를 포스팅하고 권리침해 신고에 의하여 나의 포스트가 티스토리측에 의하여 블라인드 처리가 되 버린것이다.  (이전 블로그 관련 포스트 보기)

거기에 빡이 돌아서 해외 호스팅을 전전하다가 결국 이 개인서버까지 오게 되었다.



티켓 무비 대표 사기 혐의로 입건/ 소비자 보호원의 이용 자제 요청


결국 그 티켓무비 대표가 사기 혐의로 입건 되었다고 한다.
MBN 뉴스 보러 가기


소비자 보호원에 티켓무비 관련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는 뉴스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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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네티즌들의 의혹대로 이 사이트는 그동안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다고 짐작 할 수 있다.



포털의 블라인드 정책의 악기능


결국 뒤늦게 사법처리가 되고 있긴 하지만 이미 소비자들은 그 사실을 알고 블로그와 카페 게시판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자 했다.

그렇지만 업체는 포털의 블라인드 운영정책을 이용하여 이 많은 게시물들을 모두 "블라인드" 처리를 하였다.

결국 포털의 "블라인드" 운영정책 때문에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 했다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다.

"블라인드"라는 게시물을 잠시 감추는 정책으로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런 사태가 유발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블라인드 기간동안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충분하고 이 기능을 악용할 소지가 높기 때문이다.

한탕치고 빠지는 식의 수법에 포털의 블라인드 정책은 이용해 먹기 딱 좋은 정책인것이다.



인터넷 정보 유통의 양면성


인터넷이 가지는 빠른 정보의 공유라는 측면과 옳바르지 않은 정보/인신 공격성 정보가 유통되는 양면성에 따라서 고욕지책으로 도입된것이 이 블라인드 정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또한 , 서로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 "무죄추정의 원칙" 에 입각하여 실제로 사법 판결이 나기전까지는 공정한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진다.

그렇지만 그것이 게시물을 감추는 것으로 표현되서는 안된다고 생각된다.


결국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것이고 포털은 그 양쪽의 주장이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른 선택이 아닐까.

법적 판결이 내려지기전까지는 양쪽의 주장을 모두 공개하고 법적 판결이후에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 소비자에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지금의 블라인드 정책은 결국 소비자들의 생산하는 콘텐츠로써 먹고 사는 포털이 자신의 법적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비겁한 정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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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블로거 뉴스가 다음 View로 새로이 태어났군요.

다음 View 서비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을 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View 는 포털이 가지는 미디어적인 기능과 한계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네요.


다음 View 서비스 가치는 블로거들의 포스트(글)들을 RSS로 연동하여 인기있는 글을 선별하여 보여준다는 것 외에 다음(포털)이 가지는 미디어적인 목소리를 담아 내는데 주요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순한 의견의 전달자에서 미디어로써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의 오픈 캐스트와 다음 View는 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이번 개편도 단순 전달자에서 머무르는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미디어로써의 포털이 자리 매김을 하기 위하여서는 자신만의 목소리(논조)를 담아 내야 하는데,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러한 것을 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는군요.

특히 이번 MB정권에 들어서면서 더욱 포털의 미디어화가 어려워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좀더 자신의 논조와 색깔로 미디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동안의 포털들의 행태를 보면 광고 수익과 직결되는 자극적인 포스트를 전면 배치하여 실리는 취하면서 법적인 책임은 글쓴이에게 모두 짐을 지우고, 결과론적으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태를 보여왔습니다.

결국 이러한 행태는 논조는 없고 비교적 다루기 쉬운 가쉽거리만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죠.

점점 미디어화와는 멀어지게 된것이죠.

정말 미디어 다음미디어가 되고 싶으면 단순 보여주기 기능 (View)보다는 논조(Thinking)을 가지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떳떳하게 다음의 논조와 일치하는 목소리를 내는 네티즌들을 다음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보호 할 수 있도록 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면 합니다. 그래야 자유로운 의견과 논조가 있는 포털의 미디어화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나의 바램이 너무 요원한 기대인 것 인가요?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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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형태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일들이 많이 그런 것 같습니다. 인생사가 또 그런 것 같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Thinking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이라 트랙백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http://iccsports.com/trackback/116

    2009.05.14 02:33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랙백 걸어놨습니다.

      2009.05.14 09:05 [ ADDR : EDIT/ DEL ]
  2. 사람

    항상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님을 만났는데 갑자기 외국호스팅으로 바꿨다는 말을 오늘에서야 봤어요..

    하하.. 너무 느리죠? 하여튼 발전을 빕니다!

    2009.05.16 14:06 [ ADDR : EDIT/ DEL : REPLY ]
    • Breeze

      네 바꾼지가 좀 됐습니다. 외국 호스팅으로 갔다가 지금은 개인서버로 다시 옮겼습니다.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5.16 21:20 [ ADDR : EDIT/ DEL ]

Breeze의 생각들2008.10.08 01:54
요즘 부쩍 검찰의 포털들에 대한 수사강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야후 ,네이버 의 세무조사에 이어 저작권법 위반으로 다음과 NHN에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모든것이 인터넷상과 전산상에서 거래가 되므로 비교적 투명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설립이래로 한차례도 없던 포털들의 세무조사를 포털 삼사가 비슷한 시기에 진행을 한것도 그렇고, 저작권관련한 이슈가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요즘같은 시점에 진행이 되는것도 참 석연치가 않습니다.

아프리카의 나우콤 사장은 무리한 구속수사를 진행하였고 , 포털들은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프랜드리를 앞세워 집권에 성공한 MB정부가 유독 인터넷 업계에 대해서만은 별로 친하고 싶지가 않은 것일까요?

물론 저작권은 보호가 되어야 합니다.  세금탈루 혐의가 있으면 세무조사도 당연히 해야죠.

MB정부가 친하고 싶은 비지니스가 오직 대기업들과 자신에게 단소리만 하는 조중동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조선일보의 블로그에도 수많은 저작권 위반 콘텐츠들이 올라와 있고, 앙일보 블로그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쪽도 좀 강도높은 수사를 해보는게 어떨런지요?

최신가요를 무려 50곡이나 연속듣기를 제공하는데요.







Posted by Breez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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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정부는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2008.12.29 14:54 [ ADDR : EDIT/ DEL : REPLY ]